블로그를 운영하면 내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는지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블로그를 오래 운영해왔다면 다른 같은 글을 쓰더라도 상위에 포스팅되어 조회수가 높게 나오겠지만,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거나 새로 만드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노출 경쟁에서 밀려 조회수가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키워드를 잡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키워드 선정
우선 키워드를 선정하기 위해서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롱 테일 키워드'와 '숏 테일 키워드'다. 롱테일 키워드와 숏 테일 키워드에 대해 알아보면서 키워드 선정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해 보겠다.
롱 테일 키워드란?
롱테일 키워드(Long-Tail Keywords)
롱테일 키워드는 보다 구체적이고 긴 형태의 검색어나 구문이다. 이러한 키워드는 비교적 검색량은 낮지만 대상 그룹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 OO 출시일자와 사전예약 방법" 과 같은 키워드가 롱테일 키워드가 된다. 이런 종류의 키워드를 활용하면 경쟁이 적고 더 구체적인 검색 트래픽을 유도할 수 있다. 보통 검색을 했을 때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 않으면 검색하는 구체적인 키워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롱 테일 키워드의 장점
롱 테일 키워드의 장점으로는 무분별하게 광고하는 내용이나, 강한 블로거나 사이트와 경쟁을 피할 수 있고, 키워드 조합으로 검색이 될 가능성을 올려준다는 것이다. 위의 키워드를 예로 들면, 삼성 사전예약, 갤럭시 OO 예약, OO 출시 일자, 등 어려가지 방법으로 검색을 하는 사람들에게 노출이 될 가능성을 올려주는 것이다.
따라서, 롱 테일 키워드를 사용하면서 심도있는 검색을 하는 사람들이나, 비경쟁 키워드에 얻어 걸릴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는 보통 메인 키워드의 경쟁력이 높거나, 힘이 약한 블로거들에게 추천하는 키워드 선정 방식이다.
숏 테일 키워드 란?
숏테일 키워드(Short-Tail Keywords)
숏테일 키워드는 간단하고 일반적인 검색어로 주로 1~3개의 단어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키워드는 검색량이 많지만, 높은 경쟁률과 일반성 때문에 순위를 높이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글들이 많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경쟁을 해야하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사카 맛집", "여행 팁", "오사카 가 볼만 한 곳"과 같은 키워드가 숏테일 키워드가 될 수 있다.
숏 테일 키워드의 장점
숏 테일 키워드의 장점은 간결한 검색어를 주 키워드로 잡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엄청난 양의 검색량과 조회수를 확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널리 알려진 주제, 이슈, 브랜드 등 글이 상위권에서 유지될 수만 있다면 주요한 컨텐츠에서 많은 조회수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해당 키워드에 전문적인 지식인으로써 키워드를 잡는 경우 숏 테일 키워드를 메인으로 하여 꾸준히 글을 작성하면서 전문성과 퍼스널 브랜딩이 가능하게 된다.
블로그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서 키워드를 선정하려면
블로그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많은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게 당연히 중요하기에 글의 양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단일 게시글로 최적의 키워드를 조합하면서 글을 작성하는 것이 더욱 빠르게 조회수를 높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방법으로 롱테일과 숏테일 키워드를 함께 고려하여 제목을 작성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오사카 명소 추천과 무료로 관광지를 이용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은 롱테일 키워드인 "오사카 무료 관광지 이용방법"과 숏테일 키워드인 "오사카 명소", "오사카 명소 추천"을 조합한 예시가 될 수 있다.
만약 메인 키워드인 숏 테일 키워드가 검색량에 비해 조회수가 많은 경우라면 숏 테일 키워드로, 경쟁이 심해 경쟁을 피해야 하거나, 아직 힘이 약해 경쟁에서 밀릴 경우에는 롱 테일 키워드에 집중해 키워드를 선정하면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