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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의 기능이 정상이고 요침사 소견에서 다른 이상이 없어도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신장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지속성 단백뇨는 주로 사구체 질환인 경우가 많고 이 외에도 세뇨관성, 과부하성 단백뇨가 있다.
지속성 단백뇨의 종류
- 사구체성 단백뇨
- 세뇨관성 단백뇨
- 과부하성 단백뇨
사구체성 단백뇨
신장에는 사구체라는 구조가 있어 혈액을 걸러주는데, 면역 이상으로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하게되면 단백뇨가 발생한다.
이 경우 알부민 또는 분자량이 큰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되어 검출된다.
- 3.5g 이상이면 콩팥증후군이라고 함
- 일차성 사구체 콩팥염 - 신장 자체에 질환이 원인이 되면 일차성 사구체 콩팥염
- 이차성 사구체 콩팥염 - 전신적인 질환이 원인이 콩팥에 같이 침범
세뇨관성 단백뇨
사구체에서 걸러져 나온 저분자 단백을 재흡수하는 세뇨관이라는 부위의 기능 이상 때문에 유발되는 단백뇨로 요단백은 알부민과 저분자 단백 물질로 구성된다.
- 원인 질환으로 세뇨관 송상을 일으키는 모든 질환에서 유발
- 약물등에 의한 세뇨관 간질염이 가장 흔담
- 급성 신우염, 급성 콩팥병, 중금속 중독 등에서 동반 가능
과부하성 단백뇨
사구체로 여과되는 저분자 단백질의 생산이 증가하여 세뇨관에서 재흡수가 될 수 있는 한계를 넘으면 발생하는 단백뇨이다
- 다발성 골수종, 급성 백혈병과 같은 질환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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