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지속성 단백뇨에 대해 알아보자

by 정보모음꿀잼 2023. 11. 16.
반응형

신장의 기능이 정상이고 요침사 소견에서 다른 이상이 없어도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 신장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지속성 단백뇨는 주로 사구체 질환인 경우가 많고 이 외에도 세뇨관성, 과부하성 단백뇨가 있다.

지속성 단백뇨의 종류

  • 사구체성 단백뇨
  • 세뇨관성 단백뇨
  • 과부하성 단백뇨

 

사구체성 단백뇨

신장에는 사구체라는 구조가 있어 혈액을 걸러주는데, 면역 이상으로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하게되면 단백뇨가 발생한다.

이 경우 알부민 또는 분자량이 큰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되어 검출된다.

  • 3.5g 이상이면 콩팥증후군이라고 함
  • 일차성 사구체 콩팥염 - 신장 자체에 질환이 원인이 되면 일차성 사구체 콩팥염
  • 이차성 사구체 콩팥염 - 전신적인 질환이 원인이 콩팥에 같이 침범

 

세뇨관성 단백뇨

사구체에서 걸러져 나온 저분자 단백을 재흡수하는 세뇨관이라는 부위의 기능 이상 때문에 유발되는 단백뇨로 요단백은 알부민과 저분자 단백 물질로 구성된다.

  • 원인 질환으로 세뇨관 송상을 일으키는 모든 질환에서 유발
  • 약물등에 의한 세뇨관 간질염이 가장 흔담
  • 급성 신우염, 급성 콩팥병, 중금속 중독 등에서 동반 가능

 

과부하성 단백뇨

사구체로 여과되는 저분자 단백질의 생산이 증가하여 세뇨관에서 재흡수가 될 수 있는 한계를 넘으면 발생하는 단백뇨이다

  • 다발성 골수종, 급성 백혈병과 같은 질환에서 나타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