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공부

경기순환 사이클이란? 회복·호황·후퇴·불황의 반복

by 정보모음꿀잼 2025. 5. 7.
반응형

경기순환은 경제 활동이 장기 성장 추세를 중심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사이클은 산업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고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며 경제에 활력이 생기는 확장, 새로운 산업의 등장으로 산업이 수축되고 불황이 오는 수축 국면이 있다.

 

경기 순환 사이클

경기순환 사이클이란 국가의 경제 활동 수준이 일정한 패턴을 따라 반복적으로 변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경기는 항상 성장하지 않으며, 호황과 불황을 주기적으로 오가는 특성을 가진다. 이 흐름을 시계열로 나타낸 것이 바로 경기순환(Cycle)이다.

 

경기순환의 4단계 (사계절)

순환은 규칙적이지 않고, 시기마다 지속 기간과 강도는 다르지만 큰 틀에서 4단계를 거친다.

  • 경기회복 → 호황 → 후퇴 → 불황
회복기 (Recovery) 불황 이후 경제가 점진적으로 살아나는 시기 고용 증가, 소비·투자 회복, 주가 상승 초기
호황기 (Boom / Expansion) 경제가 활발하게 성장하고 정점을 향하는 시기 생산·소비 증가, 고용 호조, 금리 인상 가능성
후퇴기 (Recession) 성장세가 둔화되며 경제가 하강하는 시기 투자 감소, 실업 증가, 소비 위축
불황기 (Depression / Trough) 경기 하강의 바닥, 경제활동이 매우 저조한 시기 실업률 최고, 소비·생산 저조, 금리 인하 가능성

 

경기순환 사이클의 종류 

키친 사이클 (Kitchin Cycle) – 약 3~5년

  • 단기 경기순환
  • 기업의 재고 조정에 따라 발생
  • 산업 생산, 고용 등의 단기적 변동 반영

주글라 사이클 (Juglar Cycle) – 약 7~11년

  • 중기 경기순환
  • 기업의 설비투자 변화가 원인
  • 가장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경기순환 패턴

쿠즈네츠 사이클 (Kuznets Cycle) – 약 15~25년

  • 장기 경기순환
  • 인구 구조 변화주택·인프라 투자 영향
  • 부동산 경기와 밀접한 연관

콘드라티예프 사이클 (Kondratieff Wave) – 약 40~60년

  • 초장기 경기순환
  • 기술 혁신, 산업 구조의 전환 등 경제 구조적 변화 반영
  • 산업혁명, 정보화 시대 등 장기 트렌드로 설명

 

경기 순환과 추세를 알아야 하는 이유

  • 금리정책과 투자 타이밍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성장 국면에서의 투자)
  • 부동산 시장이나 주식시장, 금융 시장의 사이클과 연관이 된다.
  • 정부와 중앙은행이 재정정책 결정시 사이클을 참고한다.
  • 개인의 재무 전략과 투자 방향성에 참고할 수 있다.
반응형

댓글